‘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25년 차 현실 부부…“이혼하자는 말만 이만 번”

입력 2018-04-02 2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사연-이무송 부부(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노사연-이무송 부부(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25년 차 현실 부부의 모습을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25년 차 부부 노사연-이무송 커플이 첫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은 “나는 말이 앞서는 스타일이라서 욱한다. 이혼하자는 말만 이만 번 했을 거다”라며 “그런데도 이무송은 내게 한 번도 그런 적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무송은 “악력까지 쓰면서 이혼하자는 말을 2만 번~ 3만 번 하는 것을 견딘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무송은 “우리 부부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아직도 잘 안 맞는 부부’인 거 같다”라고 말했고 노사연 역시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로또다. 한 번도 안 맞은 부부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가장 안 맞는 부분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다 안 맞는다. 잘못된 결혼이다”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성덕 됐다!" 정동원, '눈물의 여왕' 보다 울컥한 사연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58,000
    • +1.38%
    • 이더리움
    • 4,771,000
    • +6.3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99%
    • 리플
    • 751
    • +1.35%
    • 솔라나
    • 206,300
    • +4.88%
    • 에이다
    • 682
    • +4.12%
    • 이오스
    • 1,184
    • -0.17%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7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3.3%
    • 체인링크
    • 20,580
    • +1.28%
    • 샌드박스
    • 665
    • +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