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재명 대신 안희정 나올뻔 했다?…"'불화설'로 출연 불발" 엇갈린 운명

입력 2018-03-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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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이투데이DB)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이투데이DB)

'동상이몽2' 이재명 전 성남시장 대신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나올 뻔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 방송 관계자는 "'동상이몽2' 제작진이 지난해 초 안희정 전 지사 부부를 출연 1순위로 정하고 섭외를 추진했으나 안 전 지사가 부인과 불화를 빚고 있다는 정보를 포착해 이를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안희정 전 지사 부부 섭외를 포기한 SBS '동상이몽2' 제작진은 이재명 전 시장과 부인 김혜경 씨 부부를 낙점해 고정출연 시켰다.

이재명 전 시장 부부의 '동상이몽2'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왔고, 인간적이면서도 가정적인 인상을 대중에게 심어줬다.

이재명 전 시장은 당시 '동상이몽2' 출연으로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의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반면 안희정 전 지사의 경우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 열기 속에 수행비서 등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현재 검찰에서 수사에 들어갔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투데이DB)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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