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 출시

입력 2018-03-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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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가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모터사이클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만족스러운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배기량 1649cc의 직렬 6기통 엔진의 강력함과 두 사람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지난해 출시된 배거스타일의 ‘K 1600 B’를 기반으로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이드라인은 후방을 향해 경사진 형태로 길게 뻗어 있으며, 전면 윈드스크린과 후방에 낮게 위치한 사이드백 사이의 시각적 연결을 통해 우아한 실루엣을 보여준다. 도로와 평행을 이루는 크롬 배기 파이프 또한 유선형 실루엣과 안정적인 조화를 이룬다.

특히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등받이가 장착된 일체형 톱박스를 통해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에게도 편안한 좌석을 제공하며 럭셔리 투어러의 특성을 강조한다. 탑박스에 통합된 LED 브레이크 조명은 아메리칸 스타일 모터사이클의 특징을 상징하는 동시에 사이드백에 장착된 브레이크 조명, 방향 지시등과 조화를 이루며 후면 디자인에 독특한 존재감을 부여한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의 직렬 6기통 엔진은 7750rpm에서 최고출력 160마력, 5250rpm에서 최대토크 175Nm의 힘을 발휘한다.

안락한 투어를 위해 주행 중 노면 상태나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전자식 다이내믹 ESA(전자 서스펜션 조절 장치)를 탑재했다. 로드와 크루즈의 2가지 주행 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댐핑을 조절한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블랙스톰 매탈릭 3830만 원 △옐로우 메탈릭 3950만 원이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BMW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에서 일반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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