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역시 최강 여자 쇼트트랙, 넘어지고도 1위로 결승행

입력 2018-02-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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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유빈이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넘어지자 다음 주자인 최민정이 교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유빈이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넘어지자 다음 주자인 최민정이 교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넘어지고도 1위로 결승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심석희(한국체대)-최민정(성남시청)-김예진(한국체대 입학예정)-이유빈(서현고)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예선 1조 경기에서 4분06초38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3바퀴를 남긴 레이스 초반 이유빈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바로 최민정이 바통을 이어받았고, 이후 꾸준히 3위와 간격을 좁혔다. 마침내 한국은 11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3위 자리로 올라섰고, 김유빈이 9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2위까지 치고 올랐다. 이후 심석희가 1위로 올라서며 캐나다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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