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양회부 회장, “해외투어와 협력해 국내 선수들이 기량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장’ 마련할 것”

입력 2018-01-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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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부 KPGA 회장
▲양휘부 KPGA 회장
▲양휘부 회장 등 KPGA 임직원들이 새해 들어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양휘부 회장 등 KPGA 임직원들이 새해 들어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올해도 PGA투어나 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등 해외투어와 협력해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양휘부)가 2018년 시무식을 갖고 ‘KPGA의 글로벌화’를 선언했다. 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에서 진행된 시무식에는 KPGA의 임직원 전원이 참석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양휘부 회장은 “올해는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다.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임기의 절반이 지났지만 아직 절반이 남아있다. 새로운 2년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만들어볼 것”고 말했다.

양 회장은 “남은 임기의 목표는 투어의 안정화와 글로벌화다. 해마다 대회 수나 상금규모가 들쑥날쑥한데 이 부분을 안정화 시키는 게 필요하다” 고 전한 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의 글로벌화에 대해 기틀을 마련했다고 본다”며 “변별력 있는 대회운영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의 역량 강화도 중요한 부분” 이라고 덧붙였다..

양휘부 회장은 KPGA 회원에 대해서 “지난해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연습장 인증 사업을 시작했다”며 “올해는 이런 다양한 사업이 정착될 수 있는 한해로 만들어야 한다. 회원들의 복지 확대를 위해서도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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