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7-12-17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상선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현대상선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일대에 연탄 2000장과 쌀 등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이날 희망촌 일대를 직접 찾아가 연탄을 가구마다 배달해주며 한파 속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연탄 등 식료품을 전달 받은 희망촌 가족들은 “매서운 한파로 난방비를 걱정했는데, 이렇게 현대상선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배달해 주고 따뜻한 온기도 전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매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지만, 연탄과 함께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오늘이 가장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그분들께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로 우리보다 소외계층에 계시는 분들의 체감온도가 훨씬 낮을 것”이라며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26,000
    • -2.42%
    • 이더리움
    • 5,121,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2.43%
    • 리플
    • 730
    • +0%
    • 솔라나
    • 230,300
    • -5.88%
    • 에이다
    • 642
    • -3.89%
    • 이오스
    • 1,142
    • -2.64%
    • 트론
    • 159
    • -3.05%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900
    • -3.62%
    • 체인링크
    • 24,010
    • +4.26%
    • 샌드박스
    • 614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