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서민정, 뉴욕 무서워 허름하게 하고 다녀…“가방 대신 검정 비닐봉지”

입력 2017-09-11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민정(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서민정(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배우 서민정이 과거 뉴욕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주에 이어 서민정과 김지훈의 냉장고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서민정은 뉴욕 생황에 대해 “저도 좀 촌스러운 여자라 처음 뉴욕에 갔을 때 영화에서만 보던 모습을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해가지면 무서워서 나가지를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민정은 “나가게 되면 가장 허름하게 씻지도 않고 나갔다. 그때 결혼반지 끼고 나가면 손가락 잘라간다는 말이 있어서 반지도 뺐다”라며 “검은 비닐봉지에 필요한 돈만 넣고 언제든 도망갈 수 있게 운동화를 신고 나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민정은 “그때 제가 ‘거침없이 하이킥’을 찍고 얼마 안 된 때라 좀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셨다”라며 “그분들께서 그런 저를 보시고 되게 고생하고 사는 줄 아셨다. 늘 힘내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39,000
    • -2.32%
    • 이더리움
    • 4,514,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5.47%
    • 리플
    • 723
    • -2.82%
    • 솔라나
    • 192,600
    • -4.98%
    • 에이다
    • 648
    • -3.43%
    • 이오스
    • 1,118
    • -3.87%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7
    • -4.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3.66%
    • 체인링크
    • 19,840
    • -1.49%
    • 샌드박스
    • 622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