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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도 빗겨간 피부사랑…고가 뷰티디바이스 인기

입력 2017-02-28 11:04

‘비스 RF 마사지기’ ‘스마트핏 넥케어’ 등 프리미엄 피부관리 기기 판매량 급증

▲(왼쪽부터)‘셀리턴 테라피 마스크’, 미랑 ‘미즈 에그(Ms Egg) 히팅 스킨케어 드바이스’, ‘Ms Neck 콘트롤러(목&턱관리기기)’
▲(왼쪽부터)‘셀리턴 테라피 마스크’, 미랑 ‘미즈 에그(Ms Egg) 히팅 스킨케어 드바이스’, ‘Ms Neck 콘트롤러(목&턱관리기기)’

불황에도 피부 관리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이 늘며,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4년 193억 달러에서 오는 2020년까지 54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도 지난해 800억 원 규모에서 올해는 1000억 원 규모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뷰티 디바이스 열풍은 미세모와 진동마사지기기가 합쳐진 ‘진동 클렌저’로 시작됐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모공 속 깊숙이 쌓인 노폐물을 닦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엔 LED 광선을 이용한 LED 마스크 등 뷰티 디바이스도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진화하면서, 집에서 직접 전문가처럼 피부관리를 원하는 ‘홈뷰티족’들은 1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에도 선뜻 지갑을 열고 있다.

실제로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최근 한 달(1월20일~2월19일) 동안 뷰티 디바이스의 대표격인 진동클렌저부터 고가의 피부마사지기에 이르기까지 ‘프리미엄 피부관리기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3배(197%)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품목인 LED 근적외선 마스크 ‘어메이징 CF 매직 마스크(135만 원)’는 피부개선과 탈모 방지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두피 및 피부에 최적화된 근적외선 파장과 가시광선 파장을 적용해 피부에 도달하는 효과를 활성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세부 품목별로는 미세한 전류로 화장품을 이온화시켜 피부 흡수를 도와주는 ‘갈바닉마사지기’는 최근 한 달 간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52% 증가했다. 확장된 모공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미스트기(안면스티머)’도 같은 기간 2배(92%) 가까이 늘었다.

옥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나리안 ‘비스 RF 마사지기(34만9000 원)’는 자동 회전식의 소형 고주파(1Mhz) 미용기기로, 강력한 모터의 깊숙한 마사지로 피부숍에서 관리 받은 느낌을 준다. 일명 ‘모공스탬프’라 불리는 ‘DB FNS’(52만 원)는 마이크로 니들이 피부에 천공 및 자극을 줘 유효약물 침투를 증대시켜 피부 컨디션을 개선해준다. ‘스마트핏 넥케어(27만 원)’는 LED와 진동을 이용한 목주름 개선 미용기기로 하루에 20분씩 목에 착용해주면 된다.

옥션 뷰티팀 이유영 팀장은 “불경기의 장기화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지만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집에서 편하게 피부케어를 즐기는 홈뷰티족들은 갈수록 진화해 마치 전문가에게 관리 받은 것 같은 효과가 있는 고사양의 프리미엄 뷰티디바이스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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