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혜이니 "강남, 진운과 열애 중인 예은에 '보고 싶다' 문자 보내" 폭로

입력 2017-01-26 09:42 수정 2017-01-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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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혜이니가 강남, 예은 문자 사건을 폭로했다.

혜이니는 지난 25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강남, 예은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혜이니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출연 이후, 예은, 강남과 친해졌다"라며 "3주 연속으로 본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은 언니랑 단둘이 밥 먹은 적이 있는데 남자친구와 싸웠다더라"라며 "이유를 물었더니 '함께 있었는데 강남이 '보고 싶다'라고 문자를 보내 싸웠다'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남은 "예은이 '보고 싶다'가 아니라 '다들 너무 보고 싶으니 날짜를 잡자'는 뜻이었다"라며 "진운이 와도 친하다"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강남은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빨리 결혼해라"라고 상황을 모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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