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家 아동복' 서양네트웍스, 블루독‧밍크뮤 등…"엄마라면 누구나 알법한 브랜드네"

입력 2016-11-01 17:31 수정 2016-11-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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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양네트웍스 홈페이지)
(출처=서양네트웍스 홈페이지)

최순실의 동생 최순천 씨의 남편 서동범 씨가 대표로 있는 '서양네트웍스'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업계에 따르면, 블루독(블루독 베이비), 밍크뮤, 리틀 그라운드, 알로봇 등이 속한 '서양네트웍스'의 대표가 최순실의 제부로 알려져 놀라움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아동복 브랜드들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브랜드들로, 지난 해 1800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난달 31일 세무당국에 따르면 '최순실家'가 운영하는 회사가 세금 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서양네트웍스도 특혜를 받은 정황이 있는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소식이 빠르게 전해지며, 엄마들 사이에서 불매 운동이 확산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한편 서양네트웍스는 1984년 서양 물산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 등을 새롭게 론칭하며 아동 업계에서 성공 신화를 썼다. 2013년 홍콩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현재 대표는 최순실의 제부 서동범 씨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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