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대상 시상식 개최…KB금융지주ㆍCJ E&M 등 수상

입력 2016-10-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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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6일 한국IR협의회와 함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제16회 2016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업상 대상(금융위원장상)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KB금융지주가, 코스닥시장에서는 CJ E&M이 각각 수상했다.

KB금융지주는 IR부장이 그룹회의에 참석해 시장 의견을 경영의사결정에 적극 반영했고 모바일 IR앱 등을 통해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확대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CJ E&M은 오프라인에서 경영진의 정기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모바일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으로 정보비대칭 해소에 노력했다는 평가다.

최우수상(거래소 이사장상)은 유가증권시장에서 KT가, 코스닥시장에서 연우가 각각 수상했다. KT는 체계적인 IR조직에서, 연우는 IR레터 발송 등 적극적 활동이 부각됐다. 이밖에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와 LG유플러스, 코스닥시장에서는 루트로닉과 비아트론이 우수상(IR협회장상)을 받았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류승헌 신한금융지주 상무, 이선주 아모레퍼시픽 팀장, 유병삼 셀트리온 이사, 이상현 테스 부장 등이 수상자에 올랐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시상식이 상장기업의 IR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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