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중국공상은행 제휴 '체크카드 & 캐시백' 출시

입력 2016-02-26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카드가 중국공상은행과 손잡고 체크카드 등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삼성카드는 26일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과 제휴를 맺고 '중국공상은행 삼성체크카드 & 캐시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카드는 해외에서 위안화, 원화 2개 계좌를 통해 결제와 현금인출이 가능한 Dual Currency(듀얼 커런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ual Currency 서비스는 위안화와 원화 계좌를각 1개씩 등록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 먼저 지정된 계좌에서 결제 및 현금인출을 이용하고 잔고 부족 시 다른 계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밖에도 해외 결제 수수료는 면제되며 현금인출 이용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국내 이용 시 업종과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0.2%~0.6%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우리은행, 농협, 외환은행, KB국민은행에서 영업시간 내 현금 인출 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를 이용할 경우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CGV 이용 시에는 3000원 할인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중국공상은행 삼성체크카드 & CASHBACK’은 국내에 있는 중국공상은행 지점(서울, 부산, 대림, 건대)에서 발급 받을 수 있고 연회비는 없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증가하고 중국에서의 체크카드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거주 중국인, 재중 한국인, 중국 여행객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국공상은행 삼성체크카드 & CASHBACK'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실용적인 상품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26,000
    • -0.34%
    • 이더리움
    • 4,349,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3.15%
    • 리플
    • 742
    • -1.46%
    • 솔라나
    • 203,400
    • -0.29%
    • 에이다
    • 639
    • -3.91%
    • 이오스
    • 1,150
    • -1.88%
    • 트론
    • 170
    • -2.86%
    • 스텔라루멘
    • 155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650
    • -2.55%
    • 체인링크
    • 20,090
    • +0.45%
    • 샌드박스
    • 62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