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비준동의안 찬성률 74%

입력 2015-11-30 2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석의원 265명…찬성 196명, 반대 33명, 기권 36명

최종 협상까지 난항을 겪었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통해 74.0%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비준동의안은 이날 표결에서 재석의원 265명에 찬성 196명, 반대 33명, 기권 36명으로 가결됐다.

집권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사실상 찬성 당론으로 표결에 임한데다 새정치민주연합이 한중 FTA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 보완책 마련을 전제로 처리에 합의한 데 따른 결과다. 야당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반대ㆍ기권표는 대부분 야당에서 나왔다. 특히 여야 협상 당사자였던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도 반대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충북 보은·옥천·영동이 지역구인 박덕흠 의원이 유일하게 기권표를 던졌다.

새누리당은 146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박 의원을 제외한 총 145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현역 국무위원인 황우여ㆍ최경환·김희정 의원 외 이완구 이군현 김재원 정미경 의원 등 11명이 불참했다.

여야 지도부 협상에 결론을 위임했던 새정치연합의 경우 113명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지도부 대부분이 찬성했고 각각 27명이 반대, 35명이 기권했다.

박영선ㆍ우윤근 전임 원내대표, 안철수 전 공동대표 등 15명은 표결에 불참했다.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은 소속 의원 5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무소속의 경우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출신 유승우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으며, 야권의 박주선ㆍ박기춘ㆍ천정배 의원은 표결에 불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IPO 속도내는 오픈AI '韓 동맹' 삼성 계열사 8개월째 우상향
  • 뉴욕증시, 트럼프 “이란 더 강하게 타격”에 하락...나스닥 1.98%↓ [종합]
  • '반도체 성과급' 발판 갈아타기(?)⋯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
  • 美, 이란에 추가 공습…“여러 표적 대상 자위적 공습 개시” [상보]
  • 월드컵 몸집 키운 FIFA…수입도 역대 최대 [북중미 월드컵 개막 ①]
  • “결정 후 통보”⋯한국거래소, 인사ㆍ제도 개편 ‘독단 경영’ 도마 위 [거래소의 역설④]
  • “약만 먹으면 되는 병 아닙니다”…14만 파킨슨병 환자들 ‘사각지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00,000
    • +0.08%
    • 이더리움
    • 2,441,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293,900
    • -3.73%
    • 리플
    • 1,653
    • -3.22%
    • 솔라나
    • 95,200
    • -2.31%
    • 에이다
    • 241
    • -2.82%
    • 트론
    • 482
    • -0.62%
    • 스텔라루멘
    • 276
    • -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60
    • -2.6%
    • 체인링크
    • 11,390
    • -3.06%
    • 샌드박스
    • 74.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