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노후장비 정비·재활용 사업 실시

입력 2015-04-12 1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는 각 기관이 보유한 노후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13일부터 노후장비 일제정비·재활용 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노후장비를 타 기관으로 이전하길 원하는 연구소, 테크노파크, 대학 등 기관은 5월 12일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연구장비관리센터(www.etube.re.kr)로 장비 이전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산업부로부터 지원받아 구축한 산업기술 개발 장비로, 기반구축, 기술개발, 지역사업 등의 사업이 종료된 것들에 한한다. 신청된 장비는 KEIT 중앙장비심의위원회가 노후 원인, 수요 기관의 활용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이전 및 재활용 여부, 양수 기관 등을 선정을 심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노후 장비를 넘겨받는 기관에 이전비와 수리비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74대의 노후장비를 40개 기관에 이전해 구입비 기준 92억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이번 노후장비 이전에 필요한 모든 절차는 지난 2013년 개설된 e-Tube(장비 공동이용시스템, www.etube.re.kr)를 통해서 진행된다. 수요기관 발굴시에는 미래부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와도 연계해 협력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11,000
    • -0.45%
    • 이더리움
    • 5,265,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
    • 리플
    • 736
    • +0.68%
    • 솔라나
    • 234,400
    • +1.03%
    • 에이다
    • 637
    • +0.47%
    • 이오스
    • 1,134
    • +1.25%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64%
    • 체인링크
    • 25,250
    • -0.24%
    • 샌드박스
    • 637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