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무거운 돌들이 인류 희망 막고 있어” 가자지구 내 즉각적인 휴전도 호소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맞아 가자지구 내 평화를 호소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교황은 부활절 미사를 마친 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유럽과 지중해에 전쟁의 거센 바람이 부는 것을 허락하지 말자”고 밝혔다. 교황은 “오늘날도 크고 무거운 돌이 인류의 희망을 가로막고 있다”며 “전쟁의 돌, 인도주의적 위기의 돌, 인권침해의 돌, 인신매매의 돌, 그리고 다른 돌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
2024-04-0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