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은성수 “DLF 사태 재발방지 대책, 늦어도 내달 초 발표”

입력 2019-10-04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후속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DLF 관련해 이달 말 대책을 발표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은 위원장은 “지난 1일 (금융감독원에서) 중간발표를 했고, 더 조사할 게 있다고 하긴 하는데 관련해서 나온 사항을 파악해서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정도에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DLF 합동검사 중간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DLF 설계와 제조, 판매 전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 소홀과 내부통제 미흡, 불완전판매 등의 문제점을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DLF 판매 잔액은 6723억 원으로 이 가운데 5784억 원이 손실구간에 진입했으며 예상손실액은 3513억 원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3: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20,000
    • -1.16%
    • 이더리움
    • 4,37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3.2%
    • 리플
    • 712
    • -3.26%
    • 솔라나
    • 200,400
    • -0.2%
    • 에이다
    • 649
    • -2.99%
    • 이오스
    • 1,090
    • -0.55%
    • 트론
    • 157
    • -3.68%
    • 스텔라루멘
    • 15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3.38%
    • 체인링크
    • 19,550
    • -0.66%
    • 샌드박스
    • 620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