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성 박스공장 화재, 소방관 1명 사망ㆍ10명 부상

입력 2019-08-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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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 베테랑 소방관 순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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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의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6일 불이나 소방관 1명이 사망하고 공장 직원 등 10명이 부상했다.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안성시 양성면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3500여㎡)의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해당 공장에 입점한 지하 1층의 반도체 세정제 보관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이곳 연료탱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불로 안성소방서 양성지역대 소속 15년차 베테랑 석원호(45) 소방장이 순직하고, 이돈창(58) 소방위가 얼굴과 양쪽 팔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장 직원 등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6시 30분 현재 잔불 진회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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