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김소희…그녀가 의류계 거물로 이름 날리기까지의 역사

입력 2019-05-23 16:50 수정 2019-05-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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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김소희, 전통가옥 매입

스타일난다 김소희, 지금의 부 얻기까지

(사진=김소희 SNS 캡처)
(사진=김소희 SNS 캡처)

스타일난다를 유명 기업으로 성장시킨 김소희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는 서울 소재 한 전통가옥을 구매했다. 화제가 된 것은 그녀가 지불한 금액. 무려 1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투자해 해당 가옥을 구매한 것. 거액의 돈을 주저 없이 쓰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김소희 대표의 배경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김소희 대표는 지난 2004년 동대문시장의 옷을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팔기 시작하면서 의류 사업에 뛰어들었다. 주로 유니크, 모던 등의 콘셉트을 가진 옷을 판매하던 그녀는 '스타일난다' 사이트를 개설한데 이어 2차 브랜드 '난다걸'을 론칭하며 포털 사이트 여성의류 인기도 1위를 달성했다. 이후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으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했고 승승장구를 거듭한 끝에 지난해 프랑스 화장품 제조사 로레알에 메이크업 브랜드 '3CE'를 4000억 원에 매각했다. 이 같은 서른여섯 여성 CEO의 성공기는 많은 청년들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김소희 대표가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전통가옥은 문화재자료로 지정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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