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기업설명회를 열고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통상임금 충당금 환입 규모는 총 4300억 원 "이라며 "영업이익에 반영된 충당금 규모는 2800억 원, 영업외에 반영 규모는 150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1분기 △매출 12조4444억 원 △영업이익 594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무려 94.4% 급증했는데 이 가운데 약 절반이 충당금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