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2210선 회복

입력 2019-02-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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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85포인트(0.45%) 상승한 2215.4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622억 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억 원, 615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간밤 다우지수와 나스닥 등 미국 3대 지수는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면서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감소로 경기 둔화 이슈가 불거졌지만, 미국 대형마트인 월마트의 양호한 실적 발표로 관련 우려가 완화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가 417억 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에서는 788억 원 순매수 우위를 보여 총 367억 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1.52%)를 비롯해 SK하이닉스(1.22%), 삼성전자우(2.19%), LG화학(1.28%), 현대차(0.84%), 한국전력(1.21%) 등 대부분이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4포인트(-0.05%) 밀린 747.6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742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8억 원, 351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1%), 신라젠(-0.54%), CJ ENM(-0.09%) 등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바이로메드(0.17%), 포스코켐텍(1.15%), 메디톡스(0.94%) 등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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