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청년 인문융합 프로젝트 '청년 인문상상' 추진

입력 2018-08-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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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인문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의 하나로 '사고(思考)뭉치! 청년 인문상상'을 추진한다.

청년 인문상상은 청년 인문·문화 단체와 미취업 상태에 있는 지역의 청년 인문전공자가 인문학적 상상을 펼치며 공동체 영역에서 창의·소통·융합의 방법으로 인문의 가치를 실현하는 창의적 인문융합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지원하려면, 청년 중심으로 구성되거나 청년 대상 사업을 펼치는 지역의 청년 인문·문화 단체 등이 미취업 상태의 청년(만 39세 이하) 인문전공자와 협업해야 한다. 우수 인문융합 프로젝트를 신청한 단체 중 심사를 통해 30곳을 선정하고 사업비(단체별 20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청년 인문·문화 단체는 오는 27일~28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자우편(inmun2018@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 요건과 지원 내역 등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청년 인문전공자는 현장 경험을 쌓고 지역의 인문활동가로 성장하고, 청년 인문·문화 단체는 인문 분야의 우수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인문사업에 대한 기획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인문전공자가 전문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문여가 활동, 문화시설 기반 인문활동, 전문 단체와 전문가의 협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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