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설 연휴 첫날, 올림픽 주요 일정은?…스켈레톤 윤성빈·여자 컬링 한일전·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1만m 등

입력 2018-02-15 11:35 수정 2018-02-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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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연합뉴스)
▲스켈레톤 윤성빈.(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15일) 평창올림픽 주요 경기는 스켈레톤 윤성빈·김지수, 여자 컬링 한일전, 이승훈의 스피드스케이팅 1만m, 남자 아이스하키팀의 올림픽 데뷔전 등이다.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에 도전하는 우리나라의 윤성빈(24·강원도청)은 오늘(15일) 오전 10시에 첫 주행에 나선다. 오전 11시 30분에 2차 주행이 예정돼 있고 3·4차 주행은 내일(16일) 오전에 진행된다. 스켈레톤 남자 종목은 이틀에 걸쳐 총 4차례 주행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윤성빈은 15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1차 시기에서 6번째 주자로 나서 50초 28을 기록했다. 이는 '스켈레톤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가 지난해 3월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기간에 이곳에서 세운 트랙 기록(50초 64)을 경신한 것이다.

오전 9시 5분부터는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여자컬링 대표팀은 1차전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와 맞붙은 뒤, 저녁 8시 5분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이승훈.
▲이승훈.

이승훈은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 경기에 나선다. 1만m는 이승훈의 주력 종목이 아니지만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10분 강릉하키센터에서 세계 6위 체코와 역사적인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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