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中 리스크 우려 후퇴에 소폭 상승…비트코인 0.18%↑·이더리움 0.04%↑

입력 2017-09-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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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10시 현재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8% 상승한 3932.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01% 오른 3311.84유로,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44% 오른 2950.05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는 0.07% 상승한 2만3075.13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 2위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04% 오른 295.3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3위 라이트코인은 전일 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52.1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4위 비트코인캐시는 0.29% 오른 452.38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5위 네오는 3.53% 상승한 26.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비트코인 규제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을 찾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비즈니스 블록체인’이라는 책을 쓴 윌리엄 무가야는 “시장은 중국의 비트코인 규제 보도에 과민한 반응을 보였다”고 CNBC를 통해 밝혔다. 최근 가상화폐 가격은 중국 당국이 현지 비트코인 거래소에 폐쇄 명령을 내렸다는 보도에 급락했다. 그는 “당시 보도는 단기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장기적인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중국의 비트코인 규제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포브스는 비트코인이 일상 거래에서 위안을 대체할 잠재력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화폐를 대체할 자산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현재 중국 내 비트코인 시장의 규모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위협할 만큼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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