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KG이니시스, 비트코인거래소 빗썸과 전자지불결제 운용계약 체결

입력 2017-08-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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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7-08-23 10:59)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PG(전자지불결제) 운용계약을 맺었다.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원화(KRW)를 충전할 때마다 결제 수수료가 부과돼 매출이 발생되고 있다.

23일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빗썸에 전자지불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서비스를 시작한 지 두 달 남짓 됐지만, 매출이 느는 추세”라고 밝혔다.

전자지불결제서비스는 은행, 카드사 등 금융기관과 쇼핑몰, 소비자 사이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금융거래를 신용카드를 포함해 계좌이체, 핸드폰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지원하는 서비스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구매하려면 먼저 원화를 충전해야 한다. 소비자가 원화를 충전할 때마다 KG이니시스의 서비스가 이용되면서 수수료로 매출이 발생하는 방식이다. 빗썸은 가상계좌입금, 신용카드, TOSS 결제, 상품권, 기프티카드, KB 에스크로 등을 통한 원화충전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지난 19일 하루 거래금액이 2조6018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 코스닥 시장(18일기준 2조4300억 원)의 거래규모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10년 후 5만 달러(약 5654만 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스탠드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 로니 모아스는 수년 내에 비트코인 사용자가 현재 1000만 명에서 1억 명으로 증가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2018년에는 7500달러, 2027년에는 5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식시장에서는 빗썸 지분을 보유 중인 옴니텔과 옴니텔의 최대주주인 위지트, 새로운 가상화폐 거래소를 오픈하는 포스링크, 가상화폐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하는 퓨전데이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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