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실적ㆍ경제 펀더멘털 기대로 상하이 0.11%↑…홍콩H지수, 0.98%↓

입력 2017-07-28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1% 상승한 3253.24로 마감했다.

상하이지수가 최근 3개월 반 만에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 증시는 장중 이익확정 매도세 유입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경제 펀더멘털도 좋은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로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상하이지수는 이번 주에 0.5% 오르면서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24일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7%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중국 정부의 성장률 목표인 6.5% 안팎을 웃도는 것이다.

중국 최대 백주업체 구이저우마오타이는 실적 호조에 주가가 2.2% 급등했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25분 현재 0.98% 하락한 1만751.80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강세에 따른 부담감에 매도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04,000
    • +0.78%
    • 이더리움
    • 4,506,000
    • +0%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92%
    • 리플
    • 739
    • +0%
    • 솔라나
    • 212,000
    • +2.61%
    • 에이다
    • 689
    • +3.3%
    • 이오스
    • 1,151
    • +3.97%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1.98%
    • 체인링크
    • 20,330
    • +1.25%
    • 샌드박스
    • 655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