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보합권에서 혼조세…일본, ‘춘분의 날’ 휴장

입력 2017-03-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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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20일(현지시간) 오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춘분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3239.32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1% 하락한 3162.6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7% 높은 2만4353.2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878.36으로 0.31% 떨어졌다.

시장을 이끌 별다른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지난 17~18일 열렸다. 미국은 G20 회의 후 나온 공동성명에서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한다’는 문구를 삭제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에 향후 보호무역주의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계 각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불확실성이 커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주말 2월 부동산 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중국 70개 도시 중 전월보다 신규주택 가격이 오른 곳은 56곳으로, 1월의 45곳에서 11곳 증가했다. 주택시장 과열 억제책에도 다시 가격이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면서 중국 정부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부동산 보유세 도입 논의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증시는 지난 17일 3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하고 나서 반발 매수세 유입에 상승하고 있으나 그 폭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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