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주전자재료, 삼성 전장차 위해 MLCC 확대…단독 공급 ‘↑’

입력 2017-01-10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이 전장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기가 필수부품 MLCC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대주전자재료가 상승세다. 대주전자재료는 삼성전기에 MLCC 재료를 단독 공급 중이다.

10일 오후 2시21분 현재 대주전자재료는 전일대비 210원(4.95%) 상승한 4450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7’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한 언론매체를 통해 "2016년이 사업 체질을 강화시킨 한 해였다면 올해에는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 확대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패널 레벨 패키지(PLP)’ 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양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MLCC는 스마트폰, TV는 물론 전기차와 자동차 전기장치(전장)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삼성전기는 올해 MLCC는 전장용 제품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MLCC는 전기를 일시적으로 저장했다가 필요한 곳에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전자제품에선 핵심이다.

이같은 소식에 코디, 에이테크솔루션, 우수AMS, 피앤이솔루션등과 함께 전기·전장차 관련주로도 꼽히는 대주전자재료가 상승세다.

대주전재재료는 삼성전기에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용 전극 페이스트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67,000
    • -0.79%
    • 이더리움
    • 4,479,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29%
    • 리플
    • 747
    • -1.19%
    • 솔라나
    • 205,800
    • -2.92%
    • 에이다
    • 671
    • -1.47%
    • 이오스
    • 1,168
    • -6.03%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2.24%
    • 체인링크
    • 21,000
    • -0.71%
    • 샌드박스
    • 655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