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 R&D센터 개관식 개최

입력 2016-09-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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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섯 번째부터)웰스바이오 강상훈 공동대표, 한병돈 공동대표,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회장, 배기성 고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웰스바이오)
▲(왼쪽 다섯 번째부터)웰스바이오 강상훈 공동대표, 한병돈 공동대표,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회장, 배기성 고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웰스바이오)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30일 R&D센터 개소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사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R&D센터는 2015년 5월 착공해 2016년 8월에 완공했다. 연면적 3640만㎡로 지상 8층, 지하 3층으로 지어졌다.

웰스바이오의 사옥은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단지인 마곡지구에 입주해 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편리한 접근성과 최신 연구시설을 갖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웰스바이오는 면역진단, 분자진단, 바이오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최근에 황달, 빈혈, CAH(선천성부신과형성) 등 조기진단이 필요한 질병에 진단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웰스바이오는 최근에 인플루엔자 진단키트,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국내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엑세스바이오의 경우,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두 기업은 특화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고민감도 진단제품 개발 및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R&D센터는 생명존중과 인류 건강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글로벌 체외진단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첨단기술 연구개발 보금자리로 발돋움 할 예정”이라며 “더 좋은 진단기기와 바이오센서 제품들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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