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유가 하락·옐런 연설 관망에 전반적 약세…일본 0.25%↓·중국 0.87%↓

입력 2016-08-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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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5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5% 하락한 1만6556.10을, 토픽스지수는 0.31% 내린 1302.71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87% 하락한 3058.94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6% 상승한 2871.31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48% 높은 9060.7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2772.35로 0.21% 떨어졌다.

국제유가 하락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례 심포지엄 연설 관망세가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증가하면서 전날 유가는 하락했다.

옐런이 오는 26일 잭슨홀 회의에서 연설에 나서는 가운데 시장은 그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힌트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옐런 연설을 앞두고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하락하고 있다.

아키노 미쓰시게 이치요시자산운용 집행이사는 “지금 일본 주식을 사는 것은 너무 두렵다”며 “일본증시는 엔화 움직임에 민감하다. 또 옐런이 금리인상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면 달러화당 엔화 가치가 95엔 선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말했다.

리크루트홀딩스는 덴쓰 등 주요 주주의 자사주 매각 계획 소식에 주가가 4.5% 급락했다. 스미토모금속광업도 원자재 가격 하락에 3.1% 빠졌다.

중국증시는 경기부양책 기대 약화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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