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국제금융시장이 혼조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국제유가는 하락한 반면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8.0원/1139.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37.8원)과 같은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39.5원과 1142.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06.41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28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