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용 계란, 품질관리 강화된다

입력 2011-03-22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체급식에 주로 이용되는 살균액란의 품질, 위생상태 등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교 등 단체급식소에 품질이 우수하고 위생적인 계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2일부터 ‘살균액란 제조용 계란 등급판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란은 알을 생산하는 닭 상태와 생산 및 가공시설에 의해 품질차이가 클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학교 등 단체급식 현장에서는 조리시 계란을 일일이 깨는 것이 번거롭다는 등의 이유로 계란을 액란 형태로 구입해 왔다. 하지만 구입 액란의 품질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평가원은 액란용 계란 등급판정 기준을 마련했으며 계란을 판정하는 집하장부터 가공장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품질을 관리하는 시스템까지 갖췄다.

평가원은 등급판정 받은 원료란에 대해 생산자 번호와 계군번호 등을 기재한 등급판정확인서를 발급하고, 납품처별 공급수량과 구매한 액란의 생산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축산물 검수시스템’을 보완,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조인㈜, 한국양계농협, 삼영후레쉬, ㈜풍림푸드 등 5개업체 등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은 “이번 시범사업 실시와 동시에 단체급식소에서 등급판정받은 액란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과학부, 보건복지부, 영양사협회,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해 이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음식이 짜다" 여행만 가면 싸움…가장 부담스러운 동행인은 '부모님' [데이터클립]
  • 쿠팡 3건 통합해 6246억…개보위가 적용한 ‘과징금 산출 공식’
  • 삼성 평택 가려던 레미콘 출하 막혀...제조사들, 추가협상 중단 카드 ‘강경대응’[종합]
  • 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가계부채 경고음 커졌다 [영끌 2.0]
  • 서울시 안전영향평가 통과한 세운 4구역, 종로구·유산청 문턱 넘어설까
  • 여야, 선관위 국조 속도전 합의…정점식·한병도, 원구성 협상 시동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43,000
    • +3.29%
    • 이더리움
    • 2,519,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307,500
    • +5.6%
    • 리플
    • 1,717
    • +4.31%
    • 솔라나
    • 100,500
    • +6.46%
    • 에이다
    • 257
    • +6.64%
    • 트론
    • 472
    • -2.68%
    • 스텔라루멘
    • 290
    • +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40
    • +3.91%
    • 체인링크
    • 11,910
    • +4.93%
    • 샌드박스
    • 78.41
    • +5.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