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가바이온, 중앙오션 우회상장 효과'상한가'

입력 2010-05-24 09:14

고종민 기자 kj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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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자재·플랜트 기업인 중앙오션이 메가바이온을 통해 코스닥 시장 우회상장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메가바이온은 2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5원(8.33%) 오른 65원을 기록 중이다.

메가바이온 측은 기업가치 향상 등을 위해 중앙오션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중앙오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274억8200만원, 당기순이익 17억6800만원을 기록한 조선기자재 업체다.

2007년 12월 경남 진해에 설립됐으며 최대주주인 전병철씨가 회사지분의 98%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코아브리드가 나머지 2%의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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