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매관매직 의혹' 기소…尹 뇌물죄는 경찰 이첩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사업가 서성빈 씨 등 공여자 일부 기소 檢 무혐의 내린 '디올백 수수 사건'도 기소⋯"사실관계 재검토" 김건희에 클러치백 건넨 김기현 국힘 의원 아내 27일 재소환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와 뇌물을 준 공여자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특검팀은 26일 김 여사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사업가 서성빈 씨 등 5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3~5월 이 회장에게 사업상 도움과 큰사위에 대한 인사 청탁 명목으로 시가
2025-12-26 17:32
法 “검사 제출 증거로 혐의 인정 어려워” 검찰, 지난달 5일 결심공판서 실형 구형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인사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의 선고기일을 열고 이들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제출한 증거만으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
2025-12-26 16:15
생리용품 이용권을 신청할 때 국민행복카드 발급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해진다. 또 신청한 월부터 월별로 계산해 지급했던 생리용품 지원금을 연중 언제 신청하더라도 연간지원금 전액(16만8000원)을 지원한다. 26일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개선은 생리용품 신청 절차의 불편과 형평성 문제를 해소해 여성청소년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생리용품 이용권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이다. 아울러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
2025-12-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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