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수·쌍방울 전직 임원 2명 구속 기로…'대북송금 회유 의혹' 수사 분수령
3명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밤 결정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진술 회유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쌍방울그룹 전직 임원들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쌍방울 박모 전 이사, 방용철 전 부회장, 안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차례로 진행했다. 박 전 이사는 오전 9시 59분, 방 전 부회장은 오후 1시 50분, 안 회장은 오후 3시 15분 각각 심사장에 들어갔다.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
2025-12-10 16:06
서울시가 도시 경쟁력 핵심 요소인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서울이 세계 수준의 유학 환경을 갖췄음에도 졸업 후에는 복잡한 비자 제도와 경직된 기업 문화 탓에 인재들이 떠나는 현상을 지적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낡은 출입국 규제를 혁파하고, 도시와 기업, 대학이 원팀이 돼 채용부터 거주까지 책임지는 통합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10일 서울시청에서 '글로벌 인재 전략 포럼(Seoul, Your New Chapter)'을 열고 '글로벌 인재 허브'로 도약하
2025-12-10 15:10
대입제도 개편안 3단계 로드맵 제시 2028학년도 대학 정시 30~40% 비율 폐지 2033학년도 내신 및 수능 절대평가 전환 2040학년도 성장 이력 중심 대입 체계 정착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028학년도부터 수도권 대학에 적용되는 정시 30~40% 비율을 폐지하고, 2033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절대평가로 전환한 후 2040학년도에는 수능을 폐지하는 단계별 대입제도 개편안을 제안했다. 정 교육감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미래형 대입 제도’를 발표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과도한 입
2025-12-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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