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부터 수사 대응까지…디지털 리스크 통합 컨설팅”
‘End-to-End’ 구조…융합형 조직 구축 로펌 자체 내부 조사서 범행 실체 규명 증거 위치 ‘클라우드’로…가상자산 등장 ‘인공지능‧자동화 시대’ 데이터 방대해져 블록체인 거래 흐름도 추적하는 기술력 압수수색 → 디지털 정보선별 → 포렌식 수사‧조사 전략수립 全과정 단일팀 수행 공정 거래‧금융 변호사 등 30여 명 포진 #. A 회사는 기술 유출 비위가 의심되는 직원에 대한 사내 조사에 착수하면서 ‘법무법인(유) 지평’을 사전 내부감사 단계부터 참여시켰다. 지평은 PC 사용 패턴과 외부 저장매체 이용 및 클라우드 동기화 로그
2025-12-25 11:00
"위법 수집 정보 없었으면 수사도 어려웠을 것"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에서 영장에 적힌 혐의와 무관한 전자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했다면, 이후 피고인의 자백이나 증인의 법정진술도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A 씨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등의 사건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판결문에 따르면 사건은 환경 관련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던 A 씨에 대한 환경분야 시험
2025-12-25 09:00
헌재 “검찰, 중대한 수사미진·증거판단의 잘못 있어” 무인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계산하지 않고 가져갔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시민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절도의 고의를 단정할 수 없다”며 처분을 취소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7일 임모 씨가 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를 상대로 낸 기소유예 처분 취소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로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임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양천구의 한 무인매장에서 2만5000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20여 개의 바코드를 키오스크로 스캔한 뒤 결제하지 않고 가져간 혐의로
2025-1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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