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한국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래예측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맞는 것이 별로 없다. 삼성전자는 2013년에 미래의 자동화, 디지털화 사회를 예측하는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빗나간 예측이 대부분이다.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단기 1개월, 중기 2개월, 장기 3개월을 기준으로 미래를 바라본다. 그런데도 100년 후를 말하는 것은, 100년 후를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미래에 꽃피울 씨앗을 오늘 심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의무다. 600여 년 전 세종대
2025-12-0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