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발표원료 작물 전용 첨단농장·바이오 파운드리 시설 구축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농업과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도약"
정부가 농업의 미래 성장 열쇠로 꼽히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키우기 위해 로드맵을 내놨다. 2027년까지 산업 규모를 10조 원, 수출은 5조 원까지 늘리고 세계적...
글로벌 농업 협력 사업은 많은 성과를 나타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도 혁신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 전쟁이나 식량 위기, 곡물 가격 상승에 대비해 해외에 식량 도입기지를 구축하거나 곡물 유통망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다.
농식품 수출증대를 위한 특별 추진단(K-Food+)을 구성하고 장관이 직접 단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는 모습도 바람직하다. 케이푸드...
정부가 농업의 고부가가치 분야인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1조9410억 원을 투입한다. 2027년까지 국내 시장은 1조2000억 원, 수출액은 1억2000만 달러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종자산업 기술혁신으로 고부가 종자 수출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제3차 종자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
종자산업은 농업에서 고부가가치...
정 장관은 출범식에서 "농업도 충분히 수출전략 산업이 될 수 있다"며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올해도 대내외 수출 여건이 쉽지 않지만 자신감을 갖고 수출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각오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장관은 수출 확대 추진본부장으로서 분기별 1회 이상, 실무 관계자들도 수시로 현장과 소통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현장...
중국은 기존 8대 신흥산업(신소재·스마트 제조·항공기 엔진·로봇·위성위치확인시스템·전기차/수소차의 신에너지·기술장비·농업기계)을 육성하는 동시에 7대 전략과학기술(반도체·뇌과학·바이오·양자컴퓨팅·AI·우주심해/극지 탐사·헬스케어)의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 지원을 통해 차세대 첨단기술 및 산업을 더욱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3세 경영인 김준식 회장…2017년 취임 후 4년 만에 매출 2배↑70년 전통 제조업 이미지 벗어던지고…‘미래농업 리딩기업’ 선포3대 미래사업으로 앞으로 3년 비전, 김 회장 “하이테크 기업될 것”
‘한국의 농슬라’. 국내 농기계 1위 업체 대동이 이 같은 타이틀을 얻게 된 건 3세 경영인 김준식 회장(57)의 등장 전후로 나뉜다. 김 회장은 2017년 대동공업(현 대동)...
이에 대해 모하메드 대통령은 적극 공감하면서 “자신이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으로 UAE를 방문해 주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자신은 한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강하게 희망한다”면서 “UAE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신재생에너지, 수소, 국방 기술, 기후변화, 우주, 디지털 전환, 첨단 인프라, 스마트농업, 식량안보, 수자원 분야...
아프리카 지역에는 ODA 사업을 통해 사하라 이남에 쌀이 부족한 세네갈과 카메룬, 우간다, 케냐 등 7개국을 대상으로 한국형 'K-라이스벨트'를 구축하고 중고 농기계 지원, 수리센터 등을 설치해 K-농업을 알린다.
아시아 지역에는 한국형 지능형농장인 K-스마트팜과 디지털농업 행정·정보통계 시스템을 합친 K-디지털 농업을 지원해 생산성과 농업정책 역량 강화를...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해외 진출을 비롯해 세계에 K-농업을 알릴 수 있도록 아프리카에 무상개발원조(ODA)를 통한 'K-라이스벨트' 구축에도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멈추지 않는 농업 혁신, 미래로 도약하는 K-농업'을 비전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핵심과제로 △굳건한 식량안보 확보...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악조건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온 농업인과 식품기업의 노력 덕분"이라며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신규품목을 발굴·육성하고, 한류 확산세를 적극 활용해 한국 농식품의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산식품은 핵심 품목인 김, 참치가...
또 2018년에는 전국단위 딸기 수출농가와 업체가 참여하는 딸기수출통합조직 농업회사법인 '케이베리(K-berry)'를 출범시킴으로써 고품질 딸기 수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딸기를 포도와 함께 1억 달러 이상 수출이 유망한 스타품목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해외시장 판매확대를 위해 딸기 주...
교촌에프앤비의 농업회사법인인 발효공방1991은 23일 경북 영양군에서 100년 양조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영양 양조장은 1926년 설립된 100년의 역사를 지닌 양조장이다. 교촌은 2019년 영양군과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촌은 발효공방1991이라는 새 농업회사법인 설립을 통해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9월 설립된...
신성장 4.0 전략은 △농업 중심의 성장 1.0 △제조업 중심의 2.0 △정보기술(IT) 산업 중심의 3.0에 이은 미래산업 중심의 새 성장전략을 이른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주요국이 이미 산업화 단계에 들어간 미래 첨단분야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조기 산업화를 추진하겠다"며 "디지털 기반 서비스업 중심의 글로벌 성장 트렌드에 맞추어...
우리의 우수 농업기술인 'K-농업'이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은 현지에서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개발하고, 나아가 사업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 중북부에서 가장 큰 농업지역인 응헤이안성은 땅콩 재배 면적이 1만7000㏊로 생산량은 약 4만 톤에 달한다. 베트남 땅콩 생산의 25...
이제는 과학기술이 그 성공 신화를 이어받아야 할 때다. 반지하의 냄새는 정치, 경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영역이지만, 농업 현장에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열쇠는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이 쥐고 있을 수도 있다. 우리가 추진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이 세계 농업기술을 주도하는 농업계의 '기생충'으로 K-농업기술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K-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종순 농정원 원장은 "세계은행 등 많은 국제기구가 농정원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저개발국에 K-스마트농업 기술 전수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