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지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지만 러시아로서는 당장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작업 중 지뢰 폭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그는 "접적 지역에서 계속 군사활동이나 위기가 고조되면 우발적인 충돌이 있을 수 있으니 우리로서는 굉장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단순 침범으로 판단...“DMZ 내 다양한 작업 중”“북한군, DMZ 작업 중 지뢰폭발로 사상자 발생도“
북한군이 18일 또다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왔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 등 대응 후 퇴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MDL 침범 이후 9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하는 북한군 일부가 MDL을 침범, 우리...
1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북한군은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 부근에 콘크리트·벽돌 등을 동원해 담벼락을 세우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 일부가 MDL을 단순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에 북상한 사실도 알려졌다. 과연 이 작업이 MDL 북쪽에 길게 장벽을 세우려는 것인지, 단순히 일부 지점에 경계·방호...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안 일부 지역에서 담벼락을 설치하고 도로를 까는 등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15일 군의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군이 최근 군사분계선(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에서 담벼락을 세우고, 땅을 파고, 도로를 건설하는 등 작업을 일부 지역에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작업이 MDL 북쪽에 장벽을 세우려는...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9일 낮 12시 30분께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일부가 MDL을 침범하는 일이 있었다. 이들은 우리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 이후 북상했다. 다만 국지 도발을 일으키기 전 경계 태세를 살피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북한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오물 풍선 1600개 이상을 날려...
합참은 “9일 낮 12시 30분경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일부가 MDL을 단순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며 “우리 군의 경고사격 후 북한군이 즉각 북상한 것 외에 현재까지 특이동향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작전 수행 절차에 의거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9일 낮 12시 30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일부가 MDL을 단순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 이후 북상했다"며 "이외에 특이동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면서 작전수행 절차에 의거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실제 2012년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한국으로 망명한 정하늘 씨는 VOA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확성기 방송은 정보의 사각지대인 최전방 북한 군인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존재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가수들이 불러주는 노래를 들으며, 한국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한다. 당시 인기 가수들을 북한 군인들이 다 알고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물론...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철수 및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도 담겨 있다. 다만 북한은 지난해 11월 해당 합의에 대해 전면 파기를 선언했고, 우리 정부도 같은 달 효력을 일부 정지했다.
정부가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카드를 꺼낸 것은 북한이 최근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교란 공격 등 우리나라를 향해 잇달아 도발을...
9·19 군사합의는 2018년 9월19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정상회담을 통해 채택한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판문점 선언에 담긴 △비무장지대(DMZ)의 비무장화 △서해 평화수역 조성 △군사당국자 회담 정례화 등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들이 명시됐다.
그러나 2023년 11월21일 북한이 군사정찰위성(만리경...
마지막 날에는 DMZ, 경복궁, 북촌마을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지역 탐방을 통해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한국적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노션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된 ‘디스커버리’는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하는 데에도...
에코챌린저스는 지난 3월 9일 발대식 이후 제주도와 한강,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돌며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활동을 벌였다. 제주도에서 생물 탐사활동 및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생물 다양성 홍보를 진행했다. 한강에서는 대표 생물과 다양한 어종들을 직접 조사하고 이를 주제로 플래시몹을 촬영했다.
지난 18~19일에는 강원도 인제에...
문체부 관계자는 "중국인의 제주도 무비자 입국과 미국인의 비무장지대(DMZ) 등 평화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방한 관광객은 앞으로 일본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와 중국 노동절(5월 1일~5월 5일) 기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중국ㆍ일본 등 성숙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또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등 방문해 역사현장 체험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혜진 청년자문위원은 “다양한 연령층의 자문위원분들과 이렇게 함께 역사현장을 체험하게 되어 좋았고 추후 다양한 좋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석하 협의회장은 “지속해서 다양한 나라 사랑 역사현장 체험행사를 전개할 것이고 자문위원님들의...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1일 양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 기획으로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미술관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4월 5일 체결한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이틀간 마련되는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첫 번째 협약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개발과 문화예술 향유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협력 내용은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 사업 협력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중 문화·예술...
강원 인제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낮 12시 14분께 강원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비무장지대(DMZ)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를 투입해 오후 4시께 불을 껐으며, 피해 면적은 산림청 헬기 추정 약 5000여㎡로 추산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410m 지점으로 인근 최전방...
초등단체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용인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해서 진행하는 박물관 '두 개의 DMZ' 기획전 체험이다. 초등 다회차 프로그램은 과학·융합 교육을 주제로 상설 교육 체험 대상을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확대하여 운영하는 2024년 신규 교육 체험이다.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장은 “어박과 함께하는 오감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
또 최 번역가는 시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2020년에는 시집 'DMZ Colony'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곽효환 번역원장은 "예전에는 시 번역의 어려움으로 우리 문학작품이 국제상을 받는 것은 먼일처럼 느껴졌었다. 그러나 최돈미 번역가처럼 양질의 번역을 할 수 있는 번역가들이 늘어나면서 국제상 입후보·수상 소식이 늘어난 것은 아주 고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