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 방안에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반대 의견으로 기울고 있다. 개인 사채권자 역시 사실상 휴지 조각이 될 대우조선 주식 보유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산업은행은 시중은행부터 채무조정 동의 협약서를 받겠다고 나섰지만 이러한 기류 변화에 은행권도 눈치 보기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A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대우조선 채권
정부가 4조2000억 원을 쏟아부은 지 2년이 채 안 되어 대우조선해양에 또 수조 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한다. 기가 찰 노릇이다.
2015년 금융위원회는 4조2000억 원의 혈세(血稅)를 투입할 당시 좋지 않은 여론을 의식한 듯 더 이상의 지원은 없다고 호언장담(豪言壯談)했다. 대우조선이 그대로 문을 닫으면 우리 경제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은근히 으
대우조선해양이 ‘기사회생(起死回生)’의 기회를 맞았다. 소난골(앙골라 국영석유회사)과 진행 중인 드릴십(이동식 원유시추선) 인도대금 협상에 청신호가 켜졌다. 18억5000만 달러(약 2조 원)에 달하는 신규 수주 협상도 최종 단계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소난골은 대우조선에서 넘겨받을 드릴십 용선을 위해 쉐브론과 막판
한국신용평가는 수시평가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하향검토)에서 B-(하향검토)로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신평은 “경영 전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는 가운데 23일 발표한 구조조정 추진방안에 따르면 향후 대우조선해양의 회사채 원리금 손상 가능성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의 운명을 가를 사채권자 집회가 다음달 14일 열린다. 국민연금과 시중은행 등 채권자들이 2조9000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 등을 골자로 한 채무조정에 동의하지 않으면 대우조선해양은 법원 주도의 회생절차를 밟게 된다.
23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4월 14일께 사채권자 집회를 예상하고 있다”며 “자율협약에 실패하면 다음달 21일 만기가
대우조선해양은 정부가 마련한 추가 지원방안에 대해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채권단 내부적으로 지원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남은 만큼, “투자자에 대한 신뢰 회복에 주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3일 촤대 5조8000억 원 규모의 대우조선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이 총 2조9000억 원을 출자전환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약 6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동성 위기에 빠진 대우조선을 살리기 위해서다. 2조9000억 원은 신규 자금이며, 2조9000억 원은 출자전환이다. 여기에 채무 연장까지 포함하면 지원 규모는 6조 원을 넘게 된다. 2015년 지원액 4조2000억 원을 포함하면 최근 2년 새 대우조선에만 10조 원이 넘는 혈세를 쏟아붓게 된 것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이 2조9000억 원 규모의 출자전환과 1조 원 규모 만기 연장 등 채무조정에 합의에 실패하면 사전회생계획제도(P-플랜)로 직행한다. 신규 자금 지원을 전제로 한 빠른 회생절차지만 사실상 법정관리로, 회사가 정상 궤도에 올라설지는 미지수다.
금융당국이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이나 법정관리가 아닌 P-플랜을 배수진으로 친 것은 어떻게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약 6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동성 위기에 빠진 대우조선을 살리기 위해서다. 2조9000억 원은 신규자금이며, 2조9000억 원은 출자전환이다. 여기에 채무 연장까지 포함시키면 지원 규모는 6조 원을 넘게 된다. 2015년 지원액 4조2000억 원을 포함하면 최근 2년 새 대우조선에만 10조 원이 넘는 혈세를 쏟아붓게 된 것
최근 수년간 지속된 경기부진과 저성장 기조의 영향으로 한계기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기업 구조조정이 우리 경제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하고 있다. 그러나 워크아웃이 과거에 비해 신속성과 효율성이라는 장점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어 이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워크아웃 추진의 장애요인으로 우선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증가와 채권은행의 단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신규자금 규모가 3조 원을 넘기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와 KDB산업은행은 오는 27일 채권단(시중은행)을 소집하고, 4월 사채권자 집회를 거쳐 신속하게 지원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17일 대우조선해양과 정부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27일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이 산업은행에 모여 신규자금, 출자전환 등 채무재조정 방안을 부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