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 "대우조선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로 하향"

입력 2017-03-24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신용평가는 수시평가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하향검토)에서 B-(하향검토)로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신평은 “경영 전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는 가운데 23일 발표한 구조조정 추진방안에 따르면 향후 대우조선해양의 회사채 원리금 손상 가능성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과 최대 채권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15년 하반기 이후 재무적 지원과 자구계획을 이행했다. 그러나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 악화, 유동성 부담 등이 계속되면서 전날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구조조정 추진 방안을 신규로 확정했다.

채무조정과 이해관계자 간 손실분담을 목적으로 모든 채권사의 자율적 채무조정(회사채의 경우 50% 출자전환·50%의 3년 유예 및 3년 분할상환) 및 자금지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합의 무산시 복합형 구조조정 제도인 P-플랜을 신청할 계획이다.

자율적 합의 또는 P-플랜을 통한 채무재조정이 현실화될 경우 무보증사채의 원리금 손상과 더불어 회사채 신용등급의 추가적인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신평 관계자는 “향후 사채권자집회 등을 포함한 구조조정 안의 진행 상황과 최종 결과를 지켜보면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91,000
    • -1.32%
    • 이더리움
    • 3,278,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298,700
    • -1.61%
    • 리플
    • 1,758
    • -8.15%
    • 솔라나
    • 132,800
    • -3.49%
    • 에이다
    • 264
    • -5.71%
    • 트론
    • 458
    • -0.87%
    • 스텔라루멘
    • 240
    • -10.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3.48%
    • 체인링크
    • 14,770
    • -4.77%
    • 샌드박스
    • 45.35
    • -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