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탈환을 염두에 둔 이 대표는 올해 OB골든라거를 통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이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OB 브랜드를 내건 신제품 출시를 기획했다.”면서 “1990년대까지 부동의 제왕으로 군림해온 오비맥주의 왕좌를 ‘젊고 새로운’ OB 맥주로 되찾자는 의도였다.”고 털어놨다.
수입 맥주로 대변되는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약진도 눈여겨볼만 하다. 이...
‘순도 100% 황금맥주’를 표방하는 오비맥주의 신제품 ‘OB 골든라거’가 24일 출하됐다.
오비맥주는 24일 오전 경기 이천공장에서 ‘OB 골든 라거’의 첫 출하행사를 갖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프로야구 원년 OB베어스 우승의 주역인 ‘불사조’ 박철순 투수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씨는 이날 황금빛 야구공으로...
오비맥주는 22일 서울 광화문 인근 레스토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 독일호프와 골든몰트(황금맥아)로 만든 ‘OB골든라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OB골든라거’는 이호림 사장 취임 후 4년 동안 11명의 베테랑 브루마스터가 연구해 야심차게 내놓은 맥주로 국내 유일의 타워 몰팅(Tower malting) 공법을 이용해 만든 골든몰트를 100% 독일 아로마호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