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가 기업 회생절차 중인 홈플러스와 납품 및 거래 조절을 하고 있다.
4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8월부터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대금이 정상적으로 회수되지 않아 8월부터 납품을 중단했고, 기존 입점된 제품은 계속 판매되는 등 거래는 유지하고 있다. 아직 내년 계획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
LG생활건강은 납
LG생활건강은 전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과나무의료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페리오와 죽염 등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개발 역량을 보유하며 국내 치약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을 통한 구강 건강 증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대형 치과 의료기관이다.
최근 구강 내
LG생활건강은 7일 국가유산청 주최로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국가유산보호 기업 활동 유공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국가유산 보호 활동으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은 건 2021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LG생활건강은 2015년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국가유산 지킴이’ 기
아모레퍼시픽, 서구권 실적 호조...LG생건·애경 사업 재편 부담LG생건 이선주 체제 출범, 애경 태광 인수 등 환경 변화도에이피알, 3분기 최대 실적...1조 원 연매출 코앞장기 해법은 ‘해외 시장’...4분기 블랙프라이데이·홀리데이 성수기 총력전
K뷰티의 글로벌 붐이 한창이지만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의 3분기 성적표는 엇갈렸다. ‘글로벌 시장 점유
LG생활건강은 2024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에 9회째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최다 기록이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으로 나눠 계량화한 지표다.
LG생활건강은 협력사 및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경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달 27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장에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 제품이 대거 등장한다. K푸드와 함께 K컬처 중심축으로 꼽히는 K뷰티를 각국 참석자에게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 CJ올리브영(올리브영)과 '후'로 유명한
LG생활건강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10월 1일자로 로레알 출신 이선주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선주 사장 영입 배경에 대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 출신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및 사업 경험에서 나오는 탁월한 마케팅 감각을 발휘해 생활건강 화장품 사업의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LG생건, 美·中 시장 수출 장악에 사활 30억 코스트코 계약부터 SNS까지...'온ㆍ오프라인 투트랙' 공략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략해야 한다는 게 공식화됐다. 그만큼 K뷰티 열풍에 반등 중인 원조 K뷰티 브랜드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도 이 공식을 따라가고
아모레 ‘초개인화’, LG생건 ‘안티에이징’차세대 뷰티 주도권 위해 노선 정해
중소기업이 K뷰티 열풍을 이끄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차세대 K뷰티 주도를 위한 전략을 짠다.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기술 개발’이,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연계 디바이스’가 두드러진다.
24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세계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24년
아모레, 상하이 공장 본격 재가동LG생건, 현지서 대규모 마케팅 강화
한·중 관계 개선에 따라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해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K뷰티 기업들이 다시 중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8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한한령 해제가 가시화되면서 K뷰티 기업들이 중국을 재공략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최
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함께 4000원대 초저가 화장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는 7일부터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 4종(토너/세럼/크림/선크림)을 각 4950원에 단독 판매한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은 제형이 촉촉하고 산뜻해 여름철 부담없이 수분 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제품 피부 자극 테스트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 활용얼굴 사진 한 장으로 피부 분석부터 제품 추천
LG생활건강은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서울 2025’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피부 진단 설루션 기술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AWS 서울 서밋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LG생활건강(LG생건)은 ‘G포인트’ 출범을 기념, 내달 8일까지 1인당 총 1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G포인트 원정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G포인트는 LG생건 화장품과 생활용품 각 브랜드 직영 온라인몰과 백화점, 마트, 더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 등 공식 매장에서 교차 사용 및 적립이 가능한 통합포인트 형태로 올해 초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이 올리브영 입점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포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정원은 지난달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비피움 레티놀 콜라겐’과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 ‘비피움 혈당&다이어트 커피맛’ 등 건강식품 3종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줄었다. 본업인 화장품과 음료가 기저 효과와 내수 불황 등에 따라 부진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생활용품 판매가 일본 등 해외에서 일부 선방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6979억 원, 영업이익은 1424
국내 뷰티분야 1위기업 LG생활건강의 해외법인 정규직원 수가 3000여 명에 육박했다. K뷰티가 전세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독 웃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정애 사장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수익성 반등을 꾀하고 있어 LG생활건강의 행보도 한층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생건 해외법인 직원 수 2년 새 10% 증가…북미 직원 234→5
다이소보다 저렴한 가격 책정LG생건·아모레 초저가 시장 공략
국내 대형 화장품 기업들이 자존심을 낮추는 유통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고물가 속 유일한 활로인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 주요 유통채널이 요구하는 맞춤형 상품 공급에 적극적이다.
LG생활건강(LG생건)은 21일 이마트 전용 화장품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글로우업)를 출시했다.
애경, 코로나19 이후 실적 부진...그룹 재무구조 개선에 매각 진행뷰티 디바이스 등 신사업 약해...APR, LG생건ㆍ아모레 뒤 이을 듯
애경그룹이 그룹의 모태인 애경산업을 매각을 저울질 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 빅3’ 중 하나인 애경산업이 시장에 매물로 나오며 시장 지각변동이 점쳐진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애
국내 뷰티업계 투톱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핵심 경영 전략을 밝히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2023년 부진했던 성적을 딛고 실적 반등에 성공한 양사는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방점을 두고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
비난 등 우려에도 인상주기 빨라져슈링크플레이션 꼼수도 지속 적발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들이 1년 사이 'N차(여러 차례)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대내외 가격 인상 요인이 많았지만, 소비자 비난 등을 살피며 최대한 인상을 미뤄왔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인상 주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아예 연말 연초 가격인상이 더는 놀랍지 않은 연례행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