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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한국이야? 외국이야?
1일 서울시 중구 명동 ‘ 올리브영 명동타운’에 들어서자 한국어보다는 중국·일본·영어 등 각국 언어가 귀를 간지럽혔다. 여기가 정말 서울 한복판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였다. 이곳을 찾은 글로벌 고객들은 한국의 화장품과 스낵을 살피며 소
국내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가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매출액이 9월 월간기준 최초로 5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월매출액이다. 올해 전 세계가 본격적인 리오프닝으로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다.
17일 GTF에 따르면 이전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월 최대 매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0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코리아 2023'에서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홍진영이 직접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 과정에 참여한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는 이날 브랜드를 론칭하고 파운데이션밤팩트와 립틴트, 세럼미스트, 크림, 클렌저 등 총 5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조현호 기자
산업부, 제1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개최플랜트 수주 지원 늘리고 수출기업 지식재산 보호 체계 강화
정부가 4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을 목표로 민관합동 수출 확대 대책회의를 출범하고, 전기차·이차전지 등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 추진한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서울 무역협회에서 제1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지난달 30일 오후 찾은 서울 중구 명동 올리브영 명동점은 그야말로 발 디딜 틈 없었다. 한국 화장품을 둘러보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통로를 지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주로 일본인부터 동남아, 유럽에서 온 관광객들까지 국적도 다양했다. 개인 여행으로 온 것으로 보이는 중국인 관광객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CJ올리브영이 운영하는 올리브영 명동점은
국내 양대 화장품 주문자 개발생산(ODM) 기업이 중동 현지 기업과 손잡고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산 브랜드론 경쟁력이 없기에 현지 기업의 자체 브랜드(PB)를 안고 간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이하 콜마)는 수출입 사업 컨설팅 기관인 UAE BPC의 PB 화장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기초 화장품 중심으로 공급하며, 생산은
신세계면세점이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인기있는 4세대 뷰티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입점시키며 ‘K뷰티의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신세계면세점은 9월 개편을 통해 명동점에 16개, 부산점에 29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명동점에는 토리든, 소녀콜라겐, 뉴라덤, 오데어, 미친스킨, 숌, 쿠피 등 총 7개의 신규 인기 국산 뷰티 브랜드가 업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세계 최대 할랄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어워드 화장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무이 할랄 심사원(LPPOM MUI) 주최 ‘할랄 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Best Halal System Implementation(할랄 시스템 시행 우수
경기도와 킨텍스가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3'을 21~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JIEXPO)에서 개최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열려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상무부 차관, 화장품협회 총회장이 방문할 정도로 인도네시아에서 주목을 받았다.
엑스포 기간 중에는 인도네시아
신약개발에 힘을 주던 국내 제약업계가 최근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신사업 지분 투자와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며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원제약이 이끄는 DKS컨소시엄은 에스디생명공학과 M&A에 대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DKS컨소시엄은 대원제약, 코이노, 수성자산운용으로 구성됐다. 대원제약은 이번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 참여키이우 방문 다양한 재건협력 논의JJ그룹과 내륙항만 개발 위해 협력"필수 물류 인프라 복구 위해 최선"
CJ대한통운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한다.
CJ대한통운은 강병구 글로벌부문 대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많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네요. 이렇게 눈으로 직접 보고 바로 사 갈 수 있으니까 마트를 찾는 것 같아요.”
서울 용산구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만난 주부 임경화(43)씨는 “다른 마트보다 음식 종류가 다양해 먹을게 많다”면서 “그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 가지 수가 많아 좋다”고 설명했다. 즉석조리식품 코너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전날 서울시장 초청 청년 외국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K뷰티학과 메이크업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서울시 중부·남부 기술교육원과의 협업과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의 이진수 메이크업마스터, 백창훈, 조아름 프로아티스트의 재능기부 참여로 진행됐다.
서울시 자매결연 국가인 인도네시아‧멕시코‧브라질‧부탄‧키
한일 관계 개선과 엔데믹 등으로 인해 일본 시장에서 K뷰티 소비가 늘자, 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LG생활건강 등 국내 뷰티기업의 현지 공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11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에서 ‘헤라’ 팝업 매장을 열면서 현지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팝업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부산엑스포가 결정되는 11월 28일까지 오늘(12일)로 꼭 77일 남았다"며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막꺾마'), 목표를 향해 최후까지 집요하게 매달리는 마음이 성과를 가져온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11일 서울을 떠나 체코 프라하에 도착했다. 앞으로 폴란드 바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8일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커머스 실무 온·오프라인 교육 '본 글로벌(Born Global) 셀러 양성 과정(이하 셀러양성 과정)' 수료식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셀러양성 과정은 서울 e-Biz지원센터에서 7주간 현장 대면수업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현지 문화 모두에 능통한 국내 거주
CJ올리브영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올영세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과 온라인 매출이 큰 폭으로 늘며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방한 관광 정상화 분위기에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올리브영을 방문해 K-뷰티를 많이 찾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명동 상권 매장에서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