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덕자와 MCN(다중채널네트워크)의 계약서를 다른 계약과 비교해 봤는데, BJ 덕자의 계약은 좀 일반적이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보였죠. 우리가 이번 일을 잘 해결할 수 있다면, 다른 유튜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 무료 변론을 맡겠다고 나섰죠.”
개인방송 BJ나 유튜버 등 영상 콘텐츠를
5일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한양여자대학교 본관 앞. 학생들의 눈과 발이 바쁘게 움직인다. 옷과 먹거리, 액세서리를 구경하기 위해서다. 한 학기에 한 번꼴로 열리는 프리마켓이라 가득 찬 강의 일정에도 짬을 내 이곳저곳을 살핀다. 가격을 묻는 학생들의 질문에 상인들의 입도 쉴 시간이 없다.
프리마켓은 작가나 예술인이 자신의 창작물을 판매하는 곳을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인 '핼러윈'이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보편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태원에는 이미 25일과 26일 핼러윈 파티가 열렸다.
수많은 사람이 이태원 거리거리에서 각종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한 채 핼러윈을 즐겼다. 처음 본 사람들끼리도 서로의 분장을 바라보며 함께 사진을
방탄소년단(BTS)을 그저 모바일게임으로 배운 기자가 방탄소년단의 집을 찾았다.
"웰컴 투 미카사."(우리 집에 온 것을 환영해ㆍ미카사는 나의 집이라는 스페인어)
18일 서울 강남 한가운데 방탄소년단의 팝업스토어 'HOUSE OF BTS'(하우스 오브 비티에스)가 문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의 노래, 캐릭터, 굿즈 등 이곳엔 그들의 흔적이 가득했
최근 인기몰이를 하던 BJ 덕자가 유튜브 중단을 선언하면서 BJ 턱형이 대표로 있는 ACCA 에이전시와의 계약 내용이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도 다소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라고 언급해 행후 행보가 주목된다.
덕자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다. 귀농한 젊은이를 표방했고, 순박한 모습 덕에 많은 팬을 모았다. 아
경기도 부천에 사는 홍성현(29) 씨는 얼마 전 한의원을 찾았다가 의아한 일을 겪었다. 한의원 첫 방문이라면 ‘등록비’ 1만 원을 내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홍 씨는 “침을 맞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는데 진료비 5000원 외에 1만 원을 추가로 요구했다”라며 “이후에 방문했을 때는 진료비만 내면 된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종종 침을 맞으러 다니지만 진
얼마 전 미국의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에 한국과 관련한 흥미로운 게시물 하나가 올라왔다.
‘한국의 맥도날드 커피 컵 위에 있는 노란색 플라스틱은 뭐지?’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는 맥도날드의 검은색 일회용 커피 컵 위에 얹어진 노란색 플라스틱 조각 하나를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
“내 돈 어디 갔냐. 안전하다고 했으니 안전하게 돌려 달라!”
확성기를 거치지 않은 맨 목소리가 지나가는 자동차 소음을 뚫었다. 한 명의 외침에 다른 사람들도 “독일이 망하지 않으면, 전혀 원금 손실이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따라 외쳤다.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ㆍDLS)에 투자한 사람들. 그들 목소리에는 억울함과 분노가 묻어났다.
“생각보다 예쁜데?”
관람객은 한글을 두른 옷을 보고 크고 작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낯선 모양의 한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발견하는 한글의 아름다움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저마다 느낀 것이 다를지라도 관람객은 한글의 변화와 적용을 두고 “괜찮은 시도”라고 평가했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한글디자인:형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제
27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 주변에는 낮부터 인파가 몰렸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데이를 찾은 사람들이다.
관람객은 예술가, 개발자, 스타트업 관계자가 선보인 전시 콘텐츠를 관람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며 새로운 경험을 만끽했다. 여기에 더 나아가 그림, 목공 등 다양한 창작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제로원데이는 실력을
“따라오세요. 일단 들어가서 얘기합니다. 다른 말은 절대 하지 마시고요.”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역 인근. 스마트폰 판매업자가 기자를 만나자마자 한 말이다. 만나기 전에도 판매업자는 신도림역으로 와서 전화하라고 했을 뿐,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도착지인 오피스텔 사무실에서도 판매업자는 가격이나 불법 보조금 액수 같은 정보를 입 밖에 꺼내지
두 눈이 객실 곳곳으로 향한다. 불법 전단지, 쓰레기가 보이자 곧바로 손을 뻗는다. 시선은 또 다른 곳을 응시한다. 난동자나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객실 환경부터 치안 유지까지 담당하는 사람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질서지킴이’다.
19일 기자는 코레일 협력업체 소속 질서지킴이와 동행해 그들의 하루를 살
“어머 여기 벤앤제리스가 생겼네. 이거 되게 맛있는데.”
많은 시민이 길을 지나다 벤앤제리스 매장을 발견하고는 보였던 반응이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연남동이어서였는지 “이게 뭐지”하는 반응보다는 “이거 미국에서 먹어봤는데”하는 반응이 많았다.
벤앤제리스가 20일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동교로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한국 진출을 위한 첫 행보
요즘 많은 카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추세다.
물론, 한계는 있다. 음료를 한 잔 사서 매장 안에서 먹는 경우를 상상해보자. 일단 기본적으로 물건을 계산하면 영수증이 나온다. 영수증을 내가 안 받고 점원이 버린다 해도 쓰레기가 배출됐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빨대를 쓰면 종이 빨대를 쓰더라도 결국 그게 친환경적인 쓰레기라는
외국인 청년들은 굳은 표정으로 대기석에 앉았다. 고향과 떨어진 한국 회사에 취업하고자 모인 구직자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몰렸다. 면접 전 컨설팅 부스를 찾아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색으로 화장도 한 그들은 환한 표정이었다.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는 서울시ㆍ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외국인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1
일본 불매운동에 희비가 교차하는 기업이 있다. 유니클로와 지유(GU)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FRL Korea)다.
유니클로는 일본 불매운동 이후 4개 매장이 폐점하고 5개 매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 매장 수 변화는 크게 없는 셈이다. 하지만, 신용카드 매출을 살펴보면, 6월 마지막 주 59억4000만 원에서 7월 넷째 주 17억7000만 원으로
16일 서울 마포구의 한 술집. 지나가는 사람마다 고개를 들어 건물을 구경했다. 처음 보는 낯선 광경이 행인들의 눈길을 끌 만했다. 최근 인공기와 김일성ㆍ김정일 부자 사진을 걸어 문제가 된 것도 아는 눈치였다.
논란이 됐던 인공기와 김일성 부자 사진은 일찌감치 사라졌다. 이날 오전 공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조처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북한식 글씨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단 전통시장이 물건이 확실히 저렴하잖아요. 물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쇼핑 환경이 좋지만, 전통시장엔 그래도 '정'이란 게 있는 것 같아요. 전통시장도 조금만 환경이 좋아진다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추석 대목에도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은 김희영 씨)
4일 가격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문신사가 불법이면, 국민도 불법이다.”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근처. 문신사들이 질서정연하게 앉아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손팻말을 들어 올렸다. 1000여 명(집회 측 추산)의 문신사들은 본업을 잠시 내려놓고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이들의 바람은 “우리도 정당한 직업으로 인정받고 싶다”라는 것이다.
문신사들은 의료인이 아니라면
“원룸만은 결사반대 해야 합니다. 힘을 모아서 끝까지 분투합시다.”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호전적인 단어들이 난무했다.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30여 명의 사람이 거리에 모였다. ‘역세권 청년임대 주택’ 건설을 반대는 ‘PAT 부지대책위원회(대책위)’ 관계자들이다. 이들은 682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중 ‘원룸’은 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