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4~2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서 한국 새 정부의 핵심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중국 재정부 부부장, 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과 만나 양국(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AIIB 연차총회 주제는 '개발을 위한 연결, 번영을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제10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25일 출국한다. AIIB 연차총회는 이달 24~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24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연차총회는 2016년 창립된 AIIB의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 110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해 차기 AIIB 총재를 선출하고 아
기획재정부는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가 출장 수석대표로 한·일·중 및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애초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지난 1일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물러나면서 최 차관보가 가게 됐다.
제28차 아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일·중)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1.6%로 내다봤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MRO는 이날 발표한 '2025년 지역경제전망(AREO)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가 올해 1.6% 성장할 것으로 봤다. 이는 지난달 21일 AMRO의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 담긴 전망과 같은 수치다.
◇기획재정부
14일(월)
△경제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제10회 공공기관 투자집행점검회의
15일(화)
△경제부총리 08:00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4:0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국회)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개최(석간)
△수출기업 인증애로 해소를 위한 전국 순회 해외
아세안+3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회의AMRO 등 "경제 성장세 예상되나…美관세·금융긴축 우려"
미국 정부의 고강도 관세 정책이 아세안(ASEAN)+3(한일중) 역내 경제의 하방리스크로 작용하는 만큼 각국이 위기 대응을 위해 재정·통화 정책 여력 등을 활용해야 한다는 국제기구의 제언이 나왔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8~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2024년 AMRO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 발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일·중)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종전(1.9%) 전망보다 0.3%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내수 회복 가능성에도 미국 트럼프 신정부의 무차별적 관세 정책 등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21일 기획재정부
이달 해외 출장 중 S&P·무디스 방문양사 모두 정치적 불확실성이 韓 경제 미칠 영향 제한적 평가 중장기 시계 성장잠재력 약화 및 재정 증가 가능성 우려 표해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최근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를 방문했다.
13일 한은에 따르면 신 위원은 이달 초 대만, 싱가포르 출장 중에 S&P와 무디스를 방
기획재정부는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아세안+3(한·일·중)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이 라오스와 공동의장국으로 개최하는 마지막 회의로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한국은행과 함께 회의를 주재했다. 또한 중국, 일본 재무차관 등과 양자 면담도 진행했다.
이번 차관회의에서는 역내외 경제 상
아세안+3 경제협력 금융안정 포럼AMRO 소장과 면담도…"韓 경제 기초체력 견조"崔 "경제시스템 굳건…주요정책 차질없이 추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최근 한국의 정치 상황이 수습 절차 측면에서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한국은행에서 열린 아세안+3 경제협력 금융안정 포럼에서 “한국의 경제시스템 및
한국은행은 올해 아세안(ASEAN)+3 공동의장(한국, 라오스)으로서 16일 역내 경제협력·금융안정 포럼을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및 IMF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포럼은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의 대표적 포럼으로서 2022년 싱가포르, 작년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렸다. 한은의 공동 개최는 이번이 최초다. 이창용 총재는
12월 아시아경제전망"금리인하 등 내수 개선…반도체 수출 둔화"아태 성장 하방요인…"트럼프 관세·中 부동산침체"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종전보다 0.3%포인트(p) 각각 하향 조정한 2.2%, 2.0%로 전망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이날 오전(필리핀 현지시간) 발표한 '2024년 12월 아시아 경제전
내수부진에 탄핵 겹악재…부결됐지만 불확실성 지속예산·세법案에 巨野 의지 담길 듯…건전재정도 위기
내수부진,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까지 맞물리면서 한국 경제를 둘러싼 한파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은 일단 가까스로 피했지만 국정동력과 대외신인도에 치명상을 입은 만큼 정부 역점 경제정책도 힘을 받기는 어려울
한기평, 최근의 정치적 상황이 금융ㆍ경제에 미치는 영향 단기 시장 충격은 감내 가능정치 불확실성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계엄령과 탄핵 등 정치적인 요인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확대된 것이 한국 경제에 부담 요인이며 대외신인도 하락과 관련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다만, 금융당국의 선제적인 대응과 전반적인 외환보유
AMRO 연례협의 결과 발표"글로벌 경제, 미국 무역정책으로 불확실성 커져""통화 여건 완화, 제조업 투자 회복...내수 살아날 듯"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9%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AMRO가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인 암로(AMRO·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가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해 2024년 연례협의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AMRO는 아세안+3(한·중·일) 회원국의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경제·금융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기획재정부가 다음달 12~1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6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우리나라 청년 인재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기재부가 각 기구와 협력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
제9차 한-싱 고위급 경제정책대화경제전망·아세안 금융협력 등 거론
한국과 싱가포르 재무당국이 역내 주요 협력 대상국으로서 경제·금융 파트너십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하고 세계 및 양국 경제 동향과 정책 과제를 포함해 아세안+3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실효성 제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지영
정부가 목표로 한 올해 상반기 2%대 물가 안착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4% 이상을 넘지 않으면 되는데 현재로서는 2%대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3%를 웃도는 물가 상승이 나타날 확률이 희박해서다.
올해 물가 안정세가 본격화하면 통화당국의 고금리 기조가 완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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