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려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포용적 금융과 생산적 금융, 신뢰의 금융을 실천하는 ‘더 큰 금융’이 목표다. 다문화 가정을 돕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대표적이다. 다문화 자녀를 지원하고 이주여성의 국내 정착을 돕는다. 다문화 부부 합동결혼식도 열어준다.
혁신중소기업 지원도 확대했다. 우리은행이 출자한
KB국민은행이 서민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저신용·저소득 계층을 위한 전용상품은 물론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 서민들의 금융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월에 문을 연 KB국민은행 희망금융플라자 누적상담 건수(6월 기준)가 7500건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854건(266억원)의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경제적 취약계층인 대학생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하나 마이룸 대출’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부동산을 임차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순수전세인 경우 보증금의 80%, 반전세인 경우 보증금의 70% 이내에서 거주자금 용도 확인 후 신용대출로 취급한다.
개인별 총 신용대출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은행들이 지점 축소 속에서 서민금융 전담점포 늘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민채널을 별도로 운영해 금융 소외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 및 창구를 기존 64개에서 116개로 대폭 확대했다.
전담창구는 서민금융 수요가 많은 성남공단, 남대문시장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경상
신한은행은 금융서비스 취약 지역 근로자 및 서민고객의 편리한 은행거래를 위해 이동점포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장애인표준 사업장 ‘엔젤위드’를 방문해 평소 은행 방문이 어려웠던 직원들과 장애우 고객들을 대상으로 은행업무 처리와 재무상담 등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서민금융거점점포인 희망금융플
신한은행은 서민 및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와 서민채널의 지역사회내 역할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 20곳을 추가해 총 67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20곳의 희망금융플라자는 서민고객이 많고 금융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희망금융플라자에는 서민금융 전문가인 ‘희망금융 서포터즈’를 배치
최근 금융가에는 ‘금융’과 ‘따뜻한 사회’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가 화두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가 자신의 책 ‘새로운 금융시대’에서 금융을 이용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들자고 제안하면서 부터 이 같은 움직임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따뜻한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도 이
신한은행은 서민고객들과 금융소외계층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서민 거점점포를 20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금융 고충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따뜻한 금융 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당부해 왔다.
경기침체 여파에 서민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은행 서민금융 전담창구에 대해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했다. 하나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업계 따르면 금감원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달여간 16개 은행의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했다.
평가는 직원수는 충분한지, 상당창구는 잘
‘실천하는 착한 금융’.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어젠다(agenda)다.
지속 경영을 위해선 경제 공동체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기업 시민주의(Corpprate Citizen)’ 정신이 녹아 있다.
하나금융은 단순 기부나 임직원들의 피동적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각 부문에서 구성원들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나눔을
금융권 사회공헌 활동 1위를 차지한 NH농협금융이 출범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사회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행복을 채우는 금융’을 모토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행복을 채우는 금융’은 고객과 임직원이 금융을 통해 함께 나누고 행복을 채우자는 의미다. 농업인·서민·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NH농협은행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지역중심·생활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의 재능나눔 실천운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재능기부 천사인 306명의 ‘행복채움전도사’가 가정, 외국인 근로자, 직장인,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
하나은행이 연체이자 감면 및 법무서비스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출범한‘행복나눔추진위원회’의 다양한 결의안 가운데 연체이자 감면, 법무서비스 제공, 서민금융버스 운행 등 세 가지 서민금융 지원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사회소외계층의 연체이자를 일부 감면한다.
“윤리경영으로 신뢰받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자.”
지난 2월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북한산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농협은행은 올해를 새로운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농협은행은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지역영업본부를 중심으로 내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지역본부 대회실에서
은행권이 취급하는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가 누적 취급실적 4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저신용·저소득자 대출 비중은 지난해 말 보다 오히려 낮아졌고 연체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금감원은 저신용·저소득자 대출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부양가족이 많은 서민들에 대한 우대 강화 등 저신용·저소득자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3월 중
시중은행들이 다양하고 열린 채용으로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은행 퇴직자가 계약직으로 다시 은행에 입사하고, 특성화고 출신을 채용하는 등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있는 것. 금융사 입장에서는 사회 전반의 고용확대 분위기를 선도하는 한편,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 구직자 역시 입사의 꿈을 이뤘다는 점에서 업무에 더욱 열심히
하나은행은 29일 오전 김종준 은행장과 충청사업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대전역전 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지원 상품을 상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준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대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대전역전 도매시장에서 반찬거리를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준 은행장은
하나금융지주가 서민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서민지원 행보도 활발하다.
특히 하나금융은 최근 재무상담이 가장 절실하고 시급하게 필요한 서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1:1 맞춤형 재무상담 여건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하나금융은 앞서 서민금융 전문 재무상담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은
경남은행이 울산지역에 서민금융전담 창구에 이어 경남지역에도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마련했다.
경남은행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를 정식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본점(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소재) 영업부내 마련된 희망금융플라자는 2개 상담실에 상담직원이 2명이 상주한다.
서민들을 대상으로 경남은행과 타기관 서민금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새희망홀씨 신규고객에 한해 사고발생 시 대출금 전액을 면제해주는 등 서민들의 금융비용 절감에 나선다.
21일 신한은행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상해로 인한 차주의 사망 및 50% 이상 후유장해 시 대출잔액 전부를 감면해주는 ‘신한 새희망홀씨 Care 보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