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연체이자 최대 50% 감면…서민금융 지원 확대

입력 2013-06-11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은행이 연체이자 감면 및 법무서비스 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출범한‘행복나눔추진위원회’의 다양한 결의안 가운데 연체이자 감면, 법무서비스 제공, 서민금융버스 운행 등 세 가지 서민금융 지원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사회소외계층의 연체이자를 일부 감면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이다.

사회소외계층이 가계나 소호 대출을 받고 1년이 경과해 연체 중인 미납이자를 전액 납부할 경우 연체 대출금리에서 정상이자를 차감한 연체이자를 50% 감면한다. 1인당 감면 한도는 1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서민상담 전담창구인 하나희망금융플라자에서 서민이 개인회생 또는 파산 관련 법무 서비스가 필요할 시 하나은행과 협약된 법무법인이나 법무사를 통해 저렴한 비용의 법무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회생 절차 진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책정하고 일반보수 보다 최대 50%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소형 밴(VAN) 차량을 개조한 차량형 이동식 점포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 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바쁜 일상으로 은행 업무시간 중 희망금융플라자 방문이 어려운 서민을 위해 전통재래시장, 쪽방촌과 같은 서민밀집지역, 주민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서민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이번 서민금융 지원 방안을 통해 서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92,000
    • -0.08%
    • 이더리움
    • 3,435,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2.66%
    • 리플
    • 2,083
    • -0.67%
    • 솔라나
    • 131,300
    • +2.02%
    • 에이다
    • 394
    • +1.55%
    • 트론
    • 506
    • +0.4%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40
    • -1.49%
    • 체인링크
    • 14,750
    • +1.72%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