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저신용·저소득 위한 맞춤형 서민금융 솔루션 제공

입력 2015-07-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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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금융플라자’ 2년간 상담 7500건…‘새희망홀씨’ 6월말 기준 1조2817억 달해

KB국민은행이 서민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저신용·저소득 계층을 위한 전용상품은 물론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 서민들의 금융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6월에 문을 연 KB국민은행 희망금융플라자 누적상담 건수(6월 기준)가 7500건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854건(266억원)의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KB국민은행은 전국 33곳에 희망금융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고금리 또는 다중채무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는 금융취약계층의 고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민금융 전용 상담관리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서민금융 상품 및 제도에 대한 자체 교육을 강화해 담당 직원의 상담능력을 기르고 새희망홀씨(저신용·저소득층을 위한 대출상품)를 이용할 수 없는 고객을 상대로 연계 상품을 안내하고 있다.

그 결과 KB국민은행은 6월말 현재 새희망홀씨 누적 공급액이 1조2817억원에 달한다. 또 △바꿔드림론 4500억원, △대학생·청년들의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는 햇살론 214억원, △은행자체 가계대출 채무조정제 1조4793억원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금융 현장에서 필요한 서민금융 솔루션을 발굴ㆍ확대해 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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