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등록 마감⋯2주간 선거 레이스 돌입지역 금고 이사장이 직접 투표, 첫 직선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재곤 종로광장새마을금고 이사장(가나다순) 등 3명이 차기 중앙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는 20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조계원 의원(여수시을)이 '당의 화합'을 강조하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10년 만에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던 전남도당위원장 선거는 김원이 의원(목포시)만 등록을 마치며 찬반 투표 방식으로 결정됐다.
조 의원은 최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화합과 단결, 내년 지방선거의 확실한 승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음 달 4일부터 회장 선거를 위한 예비 후보자 등록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중앙회 본부에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가졌다.
차기 회장 선거는 12월 17일 치러진다. 예비자 등록은 내달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선거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한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이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선출을 위해 25~29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나명석 웰빙푸드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웰빙푸드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 운영사다.
1965년생인 나 회장은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1
서울시교육청은 9일 ‘2025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07명을 확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는 3152명이 지원해 필기시험에서 139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30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됐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8명(장애인 7명·저소득층 2명 포함) △사서 6명(
1·2심 “특정 후보 당선 목적의 선거운동에 해당”대법, 피고인 상고 기각⋯“원심 판단 잘못 없어”
선거권이 박탈된 상태로 교회 예배 중 특정 대통령 선거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4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에게 벌금 200만 원
조경태, 혁신파 단일화 제안…안철수는 독자 노선 고수김문수·장동혁, 기류는 감지되지만 실질적 논의 없어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8월 22일로 예정된 가운데, 당권을 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힘 전대는 후보 난립 속 독자 노선이 우세한 만큼 끝까지 독자 생존할지, 막판 단일화를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22 전당대회의 예비경선에서 책임당원 투표 결과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본경선 진출자를 4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이날 선관위 연설토론기획소위원장을 맡은 서지영 의원은 선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에는 책임당원 투표 결과만 100% 반영해 예비경선을 치렀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선 일반국민
더불어민주당이 8·2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놓고 경쟁하는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2일 ‘검찰청 폐지’를 약속했다.
국회 공정사회포럼이 주최하고 민주당 김용민·민형배·장경태 의원이 주관한 ‘검찰개혁 토론회’에서 박찬대 의원은 “이제 때가 됐다. 검찰개혁, 이번엔 끝을 봐야 한다”며 “9월까지 검찰청을 해체하겠다”고 말했다. △수사·기소권 분리 △내란·외환·
민주당, 당대표 선출 준비 착수8월2일 전대…5개 지역서 순회경선권리당원 55%·국민여론조사 30%·대의원 15% 반영정청래 '출사표'·박찬대 '고심'
더불어민주당이 8월 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시기와 방식, 선거인단 반영
21대 대통령을 뽑는 6·3대선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4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진 60일짜리의 숨가쁜 조기대선이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들의 등장에 정국은 시시각각 요동쳤다. 국민의힘은 후보교체 파동을 딛고 '반명 빅텐트' 결집에 나섰지만 핵심 과제였던 보수 진영 단일화를 이루지 못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아들의 사법 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선 선거 보조금으로 총 523억 8300만여 원을 3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265억 3146만 9760원(50.65%)으로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받았다. 국민의힘은 242억 8624만 480원(46.36%), 개혁신당은 15억 6554만 2780원(2.99%)을 받았다.
선
기호 3번, 원내 3당 조국혁신당 후보 내지 않으면서 결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11일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가로 등록 서류를 제출해 총 7명이 대선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 첫날인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
“경찰, 가용 자원 최대한 동원해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후보자 경호를 최고 수준으로 하라고 경찰에 당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권한대행은 이날 경찰청에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들의 경호와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여달라”며서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행은 특히 최근 사회적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가 결국 무산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예비후보로 바꾸는 재선출 절차를 10일 새벽부터 숨가쁘게 진행했지만 결국 당원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 김 후보로 후보 자격을 회복했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더불어민주당)·이준석(개혁신당)·권영국(민주노동당)·구주와(자유통일당)·송진호(무소속)·황교안(무소속) 후보 등이 대선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당 대선후보 교체 절차를 진행 중인 국민의힘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당 지도부가 주도한 대선후보 교체 절차를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당 지도부는 당원들과 국민들이 잠든 한밤중에 기습 쿠데타처럼 민주적으로 정당하게 선출된 후보를 취소시키고, 사실상 새 후보를 추대하는 막장극을 자행하고 있다”며 “후보 단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지난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며 법적·정치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가 자신의 대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로 사실상 교체하는 절차에 착수하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김 후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