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1일 배출권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제4차 배출권거래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 사옥 콘퍼런스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상할당 비율 상향 등이 예고된 상황에서 정부, 학계, 업계 등이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한다. 정부는 4차 배출권거래제(2026~2030년) 시행을 앞두고 6월까지 배출허용총량, 배출
환경부-환경공단 등 '전지류 통합회수체계 업무협약' 체결건전지·전자제품 내장전지 일괄 수거…분리배출 불편 해소
정부가 건전지부터 전자제품 내장 이차전지까지 모든 전지류 회수 체계를 통합한다. 현행 일·이차전지 분리배출 체계의 비효율성, 수거 지연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를 완화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환경부는 21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컨벤션에서
하수도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과 기술진단전문기관의 등록기준을 보다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내용의 하수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가 기술진단전문기관으로 등록하거나 기술진단전문기관이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체로 등록할 경우에는 각 업무의
내달 30일까지 청소기 폐부품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 진행올해부터 폐배터리 외 흡입구 플라스틱으로 품목 확대 … 희유금속, 플라스틱 회수
LG전자는 내달 30일까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청소기 폐부품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청소기 폐부품을 전국 LG전자
환경부-강원-강릉 등 협약 체결39개 매장 참여…포장시 보증금 1000원"일회용컵 年100만 개 이상 감축 기대"
환경의 날인 내달(6월) 5일부터 강원도 강릉 일부 커피전문점이 다회용컵 보증금제를 도입한다.
환경부는 이날 강원도, 강릉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강릉시 관내 안목해변 한 커피전문점에서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위한
폭스바겐코리아가 ID.5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수준에 맞춰 전기차 보조금을 자체적으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ID.5가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보조금 평가 규정 개정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 환경부의 검토를 받고 있다.
◇기획재정부
20일(화)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제5차 지속가능경제 정책협의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09:30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및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민생 현장 방문(비공개)
△제5차 지속가능경제 정책협의회 개최
△2차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및 식품산업클러스터(익산) 등 민생
매년 여름 기록적 폭우 등 이상기후 심화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 제21대 대선 후보들의 기후재난 대응 공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폭우 및 도시침수 방지 공약으로 '대심도 빗물터널 추가 설치', '예보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과 기술검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신기술 제도는 우수한 환경 기술을 국가가 인증·검증하여 실용화와 확산을 촉진하고, 환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인증·검증을 동시에 획득한 기술은 ‘C/N비에 따른 유입원수 자동 분할주입과 하이브리드 제트벤츄리믹서를 이용한 고효율
환경부, 카카오 등과 종이팩 회수 시범사업 MOU
정부가 고품질 화장지·포장박스 등 다양한 종이류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팩을 주요 메신저 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쉽고 효율적인 비대면 회수체계를 마련한다.
환경부는 15일 대전 대덕구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카카오, CJ대한통운, 매일유업, 한솔제지와 함께 이러한 내용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회수
CJ대한통운은 환경부, 카카오, 매일유업, 한솔제지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이팩과 멸균팩을 CJ대한통운의 오네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거, 재활용하는 내용이다. 상시 회수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카카오가 환경부와 협력해 종이팩 회수율 제고 및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위한 순환 자원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15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우영규 카카오 대외협력 성과리더,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고정수 매일유업 부사장,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 추진의 의지를 밝
AI 홍수예보 75→225곳…국가하천CCTV 1000곳 AI 시범도입홍수상황 시각화…시뮬레이션으로 하류지점 수위 예측·방류량 결정다목적댐 20곳 방류량 조절…홍수조절용량 68억㎥ 확보
환경부가 15일부터 5개월 간 이어지는 자연재난대책기간과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앞두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홍수 위험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경부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폐배터리·불량품서 회수된 유가금속, 재생원료로 인증신품배터리 내 재생원료 사용·함유율 확인…2027년 시행
정부가 전기차 보급 확대, 재생에너지 전환 등에 따라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용 후 배터리'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재생원료 생산·사용 인증제와 사용목표제 도입 등을 추진한다. 2050년 6
法 “실질적으로 상환할 수 있는 기간으로 부여해야”
자동차 제조사에 대기오염물질 초과 배출분에 대한 조치를 명령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이행 불가능한 기한을 부여했다면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 부장판사)는 자동차 제조·판매사인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환경부를 상대로 제기한 상환 명령 취소 청구 소
삼양그룹은 휴비스와 함께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전주에 있는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대회를 열고,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2일 실무협의체 첫 회의반·디협회, 삼전·SK하이닉스 등 참여워터포지티브·초순수국산화 현황 소개
환경부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협회 및 주요 기업과 물관리 분야 정책 협력 및 제도개선 논의에 나선다.
환경부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관련 업계와 이러한 내용의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환
환경부가 퇴직 직원이 재직 중인 산하 협회에 1600억 원대 수의계약을 몰아주고 과도하게 책정된 관리·인건비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지급했다는 내용의 감사원 보고서와 관련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8일 공개된 감사원의 '환경부 정기감사 보고서'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
환경부 '물산업 협력 사절단' 5~7일 캄보디아 파견
한국·캄보디아 정부가 캄보디아 물관리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5~7일 김완섭 장관을 단장으로 한 '물산업 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에서 우리 기업들의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정부-정부(G2G), 정부-민간(G2B)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장관은 훈 마넷 총